채널 이름과 핸들(@...) 잘 짓는 법 (주제를 살리는 브랜딩 전략)[4]
유튜브 채널 이름과 핸들은 단순한 아이디가 아니라 ‘브랜드’다.
이 글에서는 채널 주제를 바탕으로 기억에 남고 검색되기 쉬운 이름을 짓는 전략과, 핸들(@) 설정까지 정리했다.
채널 콘셉트를 구체화한 후 꼭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단계다.
※ Notice : 이 카테고리는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,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사하고 공부한 것을 단계별로 정리, 기록해 나가는 곳 있습니다. 탁월한 전문가의 견해는 아니지만, 저처럼 유튜브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동병상련,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유합니다. 함께 좋은 유튜브 만들어 인류에 공헌해봐요. 더 좋은 의견은 댓글이나 문의 글로 참여해 주세요. 감사합니다.^^
지난 글에서는 “내 채널 주제를 어떻게 정할까?”에 대해 이야기했었다. 이제 주제가 정해졌다면, 그 주제를 어떤 이름으로 보여줄지 고민해야 할 차례다.
채널 이름은 시청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언어적 이미지이며, 핸들(@...)은 유튜브 전체에서 당신의 정체성을 대표한다.
브랜딩은 이름에서 시작된다.
이 글에서는 주제와 어울리면서도 기억에 남는 유튜브 채널 이름과 핸들(@)을 짓는 전략을 소개한다.
(1) 채널 이름 = 브랜딩의 시작
- 구독자가 채널을 기억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
- 영상 썸네일, 검색 결과, SNS 공유 등 다양한 곳에 노출됨
- 구체적이되 너무 길지 않게 (15자 이내 권장)
채널 이름만으로도 "이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" 감이 와야 한다.
(2) 이름 짓기 전략 – 주제 + 감성/형용사 조합
✔ 공식 ① [콘셉트 키워드] + [감성 단어]
예시:
- Healing + Nomad → Healing Nomad
- Book + Walk → 책길을 걷다
- Music + Letter → 감성음악편지
- Travel + Insight → 깊은 여행의 기록
✔ 공식 ② 주제를 비유하거나 이미지화
예시:
- 1인 건강 채널 → “약 없이 사는 법”
- 감성 에세이 낭독 → “마음을 읽는 목소리”
- 디지털 아트 → “빛으로 그린 일상”
(3) 핸들(@...) 설정법 – 고유 주소 전략
- 핸들은 유튜브 고유 주소이자 ID
- 주소: youtube.com/@핸들명
- 영문 소문자 + 숫자 조합 가능 (공백, 한글 불가)
예시 핸들:
- @healingnomadkim
- @slowtravelstory
- @gamsungvoice88
설정 위치:
YouTube Studio > 맞춤설정 > 기본정보 > 핸들 설정
⚠ 이미 사용 중인 핸들은 등록 불가 → 유사 이름으로 대체하거나 숫자 추가
(4) 채널 이름과 핸들 일치 or 통일이 좋은 이유
- 검색 일관성 유지
- 외부 링크 공유 시 인지도 상승
- 블로그/인스타/도메인 등 브랜딩 확장 가능
예시 (일관된 브랜드 전략):
- 블로그: healingnomadkim.com
- 유튜브: @healingnomadkim
- 인스타: @healingnomadkim
→ 기억하기 쉽고 브랜드로 인식됨
실전 체크리스트
마무리
채널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, 브랜드를 담는 첫 그릇이다.
이름을 짓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면, 콘텐츠가 쌓일수록 브랜드의 힘이 붙는다.
핸들(@) 설정까지 마쳤다면 이제 채널 외형을 꾸미고,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올릴 준비를 할 차례다.
다음 글에서는 구독자를 끌어들이는 채널 배너(아트) 제작법을 소개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