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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널 이름과 핸들(@...) 잘 짓는 법 (주제를 살리는 브랜딩 전략)[4]

Healing Nomad Kim 2025. 5. 27. 07:30

 

유튜브 채널 이름과 핸들은 단순한 아이디가 아니라 ‘브랜드’다.
이 글에서는 채널 주제를 바탕으로 기억에 남고 검색되기 쉬운 이름을 짓는 전략과, 핸들(@) 설정까지 정리했다.
채널 콘셉트를 구체화한 후 꼭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단계다.


 

 Notice : 이 카테고리는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, 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사하고 공부한 것을 단계별로 정리, 기록해 나가는 곳 있습니다. 탁월한 전문가의 견해는 아니지만, 저처럼 유튜브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동병상련, 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유합니다. 함께 좋은 유튜브 만들어 인류에 공헌해봐요. 더 좋은 의견은 댓글이나 문의 글로 참여해 주세요. 감사합니다.^^


지난 글에서는 “내 채널 주제를 어떻게 정할까?”에 대해 이야기했었다. 이제 주제가 정해졌다면, 그 주제를 어떤 이름으로 보여줄지 고민해야 할 차례다.


채널 이름은 시청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언어적 이미지이며, 핸들(@...)은 유튜브 전체에서 당신의 정체성을 대표한다.
브랜딩은 이름에서 시작된다.


이 글에서는 주제와 어울리면서도 기억에 남는 유튜브 채널 이름과 핸들(@)을 짓는 전략을 소개한다.


 

(1) 채널 이름 = 브랜딩의 시작

  • 구독자가 채널을 기억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
  • 영상 썸네일, 검색 결과, SNS 공유 등 다양한 곳에 노출됨
  • 구체적이되 너무 길지 않게 (15자 이내 권장)

채널 이름만으로도 "이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" 감이 와야 한다.


 

(2) 이름 짓기 전략 – 주제 + 감성/형용사 조합

✔ 공식 ① [콘셉트 키워드] + [감성 단어]

예시:

  • Healing + Nomad → Healing Nomad
  • Book + Walk → 책길을 걷다
  • Music + Letter → 감성음악편지
  • Travel + Insight → 깊은 여행의 기록

✔ 공식 ② 주제를 비유하거나 이미지화

예시:

  • 1인 건강 채널 → “약 없이 사는 법”
  • 감성 에세이 낭독 → “마음을 읽는 목소리”
  • 디지털 아트 → “빛으로 그린 일상”

 

 (3) 핸들(@...) 설정법 – 고유 주소 전략

  • 핸들은 유튜브 고유 주소이자 ID
  • 주소: youtube.com/@핸들명
  • 영문 소문자 + 숫자 조합 가능 (공백, 한글 불가)

예시 핸들:

  • @healingnomadkim
  • @slowtravelstory
  • @gamsungvoice88

설정 위치:

YouTube Studio > 맞춤설정 > 기본정보 > 핸들 설정

이미 사용 중인 핸들은 등록 불가 → 유사 이름으로 대체하거나 숫자 추가


 

(4) 채널 이름과 핸들 일치 or 통일이 좋은 이유

  • 검색 일관성 유지
  • 외부 링크 공유 시 인지도 상승
  • 블로그/인스타/도메인 등 브랜딩 확장 가능

예시 (일관된 브랜드 전략):

  • 블로그: healingnomadkim.com
  • 유튜브: @healingnomadkim
  • 인스타: @healingnomadkim
    → 기억하기 쉽고 브랜드로 인식됨

 

실전 체크리스트

 
✔ 내 채널 주제를 반영하는 키워드를 포함했는가?
✔ 15자 이내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인가?
✔ 감성적·설명적 요소를 적절히 조합했는가?
✔ 핸들(@)은 영문 소문자로 명확하게 설정했는가?
✔ 블로그/인스타 등과 연동 가능한가?
✔ 중복되지 않는 이름인지 검색으로 확인했는가?

 

마무리

채널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, 브랜드를 담는 첫 그릇이다.
이름을 짓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면, 콘텐츠가 쌓일수록 브랜드의 힘이 붙는다.
핸들(@) 설정까지 마쳤다면 이제 채널 외형을 꾸미고,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올릴 준비를 할 차례다.
다음 글에서는 구독자를 끌어들이는 채널 배너(아트) 제작법을 소개하겠다.